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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1일 화요일

소년이여 납세자가 되라.

전화가 한 통 왔다. 국민연금 내란 소리. 버는게 한푼이라도 있어야 내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지만, 창업을 해서 이익추구 활동을 하는 것이니 내야 한다고 한다. 결국 월 7만원을 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 별 거 아닌 돈이라면 별 거 아닌 돈이지만, 돈 없는 휴학생에겐 가볍지 않은 액수이다. 이렇게 아이는 어른이 되고, 이렇게 친정부 성향의 투표권자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회의주의로 바꾸는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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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국민연금은 세금은 아니다. 다만 돈 뜯기는 기분을 느끼자 정부에 대한 호감이 -10포인트 되는 현상을 시사하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