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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4일 목요일

인터넷 서비스 개방은 상생의 길?

“인터넷 서비스 개방은 상생의 길”

보도 자료야 원래 이상한 것들이 넘치지만, 유독 눈에 밟혀서 소개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싸이월드의 글 데이터를 스타플로 긁어 가는 기능을 스타플측에서 제공해 왔는데 싸이월드에서 그것을 막았으며, 스타플의 유저인 최모씨와 스타플 측에서는 이것이 이익에 혈안이 된 "인터넷 상생"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생 좋다. 그런데 정말 '상생'인가? 사례라고 든 예시들과는 다르게, 스타플이 싸이월드 글을 긁어가면 싸이월드에 무슨 득이 생기는지 나는 모르겠다.

2008년 1월 25일 금요일

스타플, 왠지 모르게 끌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타플
 이란 신규 서비스가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이 서비스에서 내게 흥미로운 부분은 소셜 네트워킹의 매개가 무엇이 될 것인지이다. 물론 인간이야 일단 모이면 어떤 형태로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법이지만, 사람이 모이는 데는 이유가 필요하다. 유튜브는 동영상을, 플릭커는 사진을, last.fm은 음악을 그 매개로 한다. 꼭 물리적인 데이터만이 매개가 되는 건 아니다. 피플 투의 가치교환, 루키의 학연과 같이 Concept를 매개로 선택할 수도 있다. 어찌됐건 타인과의 소통은, 이미 싸이월드건 기타 서비스건 웹에서 넘실대고 있다. 어떤 스터프가 사람들을 불러 모을 것인가의 여부는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다.

아직 사용은 못 해봤으되, 겉 보기로 추측해 보자면 디자인 혹은 게임성이 아닐까 싶다. 각 방향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일단은 베타테스터가 되어 보고 싶다. 기존에 구상해 왔던 것과 유사한 요소가 엿보여서 더욱 그런듯. 그나저나 내가 살면서 베타 테스터를 신청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