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부터 광고주와의 상생을 고려했던 훌루 답게, 광고 효과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해외 트래픽에 대해서 가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즈니스적으로 명료하고 스마트한 선택임에도 희미한 거부감이 느껴지는 건, 그동안의 웹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였나 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한다.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우리는 돈을 벌어야겠다.
태생부터 광고주와의 상생을 고려했던 훌루 답게, 광고 효과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해외 트래픽에 대해서 가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즈니스적으로 명료하고 스마트한 선택임에도 희미한 거부감이 느껴지는 건, 그동안의 웹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였나 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한다.
2007년 9월 16일 일요일
웹서비스에 있어, 디자인은 주인공이 될 수 없는가?
"그 제품이 성공한 건 디자인 때문이야."라는 말은 가끔 듣는다. B&O같은 기업의 제품이 팔리는 걸 보고 있으면 정말 그런 것도 같다. 그런데 "그 웹 사이트가 성공한 건 디자인 때문이야" 란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실제로 가장 성공적인 인터넷 기업인 야후나 구글을 보고 있노라면, 웹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란 마치 오래된 미신일 뿐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정녕 인터넷 유저들은 디자인이 끝내준다면 다른 요소를 포기할 용의가 없는 걸까?
생각은 있으되, 아직 정리가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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