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일 수요일

도메인 갱신을 깜빡하다.

덕분에 canislupus.org 접속이 안 되었다. 부랴부랴 재신청. 다행히 비인기 도메인 따위, 누군가가 가로채진 않았다.

내가 이 도메인을 등록할 당시 기록했던 개인정보가 바뀜으로서, 갱신 날짜가 다가왔음을 고지받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 뒤늦게 정보를 수정했지만, 지금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아니, 아마도 앞으로 몇번은 더 겪을 일 같다. Facebook을 필두로 한 소셜 SNS가 프로필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날, 이런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