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8일 월요일

아이폰을 샀습니다.

뭐 아이팟터치가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랄 것도 없지만, 마냥 좋은 것은 어쩔 도리가 없군요.

2010년 3월 4일 목요일

인터넷 서비스 개방은 상생의 길?

“인터넷 서비스 개방은 상생의 길”

보도 자료야 원래 이상한 것들이 넘치지만, 유독 눈에 밟혀서 소개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싸이월드의 글 데이터를 스타플로 긁어 가는 기능을 스타플측에서 제공해 왔는데 싸이월드에서 그것을 막았으며, 스타플의 유저인 최모씨와 스타플 측에서는 이것이 이익에 혈안이 된 "인터넷 상생"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생 좋다. 그런데 정말 '상생'인가? 사례라고 든 예시들과는 다르게, 스타플이 싸이월드 글을 긁어가면 싸이월드에 무슨 득이 생기는지 나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