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2일 목요일

개인 개발자의 시대가 길지 않으리라.

앱스토어 매출 25위권 1인 개발자가 사라졌다.

예정되어 있던 일이었다. PC 소프트웨어가 그러했듯 개인의 능력은, 각 분야에 전문화된 조직의 결과물에 대항하기 힘들다. 간혹 이변은 일어나겠지만 한계는 분명하다. 더 많은 것이 가능해질 수록 개인의 역할은 줄어든다. 개인이 조직을 이기는 법은 그 자신이 조직이 되는 것 뿐이다.

그러나 이것이 앱스토어의 종말, 혹은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은 결코 아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이 성숙 단계로 넘어 간다는 근거로 받아들이는 것이 되려 온당할 것이다.

2010년 4월 1일 목요일

국내 앱스토어


근래 티스토어에서 다양한 App을 출시하며 시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아이폰에 비하면 심심하다 말할 수 있는 시장이지만, 장기적으로 국내 콘텐츠 마켓또한 고유의 시장성을 증명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림은 다운로드 순위 상위 24개중 우리 회사의 App 3개가 있음을 자랑하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