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30일 목요일

만화 시사회 서비스

다음 만화 시사회 서비스

다음이 일전의 웹툰 출판(비록 실패했지만)에 이어, 만화 분야와 관련하여 다양한 시도를 진행중이다. 간단한 맛보기를 보여주고, 바로 결제까지 이어주는 서비스인데 스토리베리가 규모가 컸다면 해보고 싶었던 일 중 하나이다.

비록 맛보기 양이 적다는 느낌이 들지만, 흥미로운 시도임은 틀림 없다.

댓글 4개:

  1. 일단, 미리보기가 주축이 된 형태네요.

    구매까지 얼마나 잘 이어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방식은 이미 도서전문몰에서는 어느정도 해오던 방식이라

    약간 식상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역할을해서 제대로 포지셔닝할수 있을지...으음;;; --;;

    잘...되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답글삭제
  2. @엘프화가 - 2009/07/31 09:17
    방식에 신선함이 있다기 보다는, 포털이라는 실행 주체에 신선함이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비교적 상품 타겟층과 유사성 있는 트래픽을 보유한 다음 만화 속 세상이,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로 이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단, 분량이 너무 짧다 느껴지는게 걸리는군요.

    답글삭제
  3. @절름발이이리 - 2009/07/31 10:21
    네.. 다만, 그 유입되는 트래픽의 특성이 실질적인 예비구매층과 얼마나 일치하느냐는 두고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포털쪽에 오는 층의 대부분은 만화책 구매에 관심이 없을테니까요..

    구매에 무관심한 층의 지갑을 열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그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도인것 같아 잘되길 바라지만..왠지 걱정이 앞서네요..

    답글삭제
  4. @엘프화가 - 2009/07/31 09:17
    물론 저도, 별로 크게 일치하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포털이 보유한 트래픽중 비슷한 물건일 뿐이지요.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