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되어 있던 일이었다. PC 소프트웨어가 그러했듯 개인의 능력은, 각 분야에 전문화된 조직의 결과물에 대항하기 힘들다. 간혹 이변은 일어나겠지만 한계는 분명하다. 더 많은 것이 가능해질 수록 개인의 역할은 줄어든다. 개인이 조직을 이기는 법은 그 자신이 조직이 되는 것 뿐이다.
그러나 이것이 앱스토어의 종말, 혹은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은 결코 아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이 성숙 단계로 넘어 간다는 근거로 받아들이는 것이 되려 온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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