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1일 일요일

인터뷰 기사

“유튜브 성공보고 충격, 더 잘할 수 있다”, 디지털데일리

참고로 유튜브가 별것 아니다(?) 라는 식으로 생각했던 것은 시작 당시의 판단이고, 지금은 물론 완전히 반대로 인식하고 있다. 서비스 컨셉이 간단한 것은 오히려 장점에 가깝고, 그것을 실제 트래픽으로, 또한 비즈니스적인 성공으로 이어나가는 것에는 대단한 능력이 필요하다. 동네 뒷산인 줄 알았던 유튜브는 히말라야쯤 되더라.

그러나, 때로는 무지도 힘이 되는 법이다. 지금 내가 아는 만큼 알았다면 창업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행동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준다. 내가 그동안 배웠고, 그래서 잘난척 할 수 있는 것이란 그 정도이다.



댓글 2개:

  1. 우와~ 인터뷰하셨군요ㅎㅎ 대단하십니다~

    스토리베리 이용해서 뭔가 재밌는일(?)을 하려고 했는데 여건이 안되네요 흑흑

    답글삭제
  2. @Ludens - 2008/12/27 20:53
    저도 스토리베리로 대작 게임을 만들다, 현재는 방치 상태입니다 하하.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