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4일 화요일

다음 문학속세상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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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디어 다음의 상위 메뉴 중, 비교적 유사한 성질의 서비스끼리의 PV 비교이다. UV비교로 넘어가면 블로거 뉴스가 만화속세상을 크게 제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굳이 올리진 않겠다. 내가 다루고 싶은 주제는, 문학속세상의 낮은 트래픽이기 때문이다. UV든 PV든 문학속세상은 타 메뉴를 거의 따라가지 못 한다.

이 문학속세상은 다음 디렉토리 상에서 600위 정도를 랭크하고 있는데, 이는 다음의 무수한 카페중 하나인 빅뱅 팬카페와 거의 유사한 순위이다. 물론 빅뱅은 인기 아이돌이긴 하지만, 미디어 다음의 최상위 메뉴로 존재하는 서비스가 일개 카페와 비슷한 랭크라는 건 문제가 있다.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롭고 가치 있는 시도였다 생각하지만, 소설이라는 매체가 한국 시장에서 갖는 한계에 봉착해 있는 형세이다.



댓글 2개:

  1. 처음에 '오~ 이런것도 있네?'했지만 역시 문학이라는 매체가 주목받지는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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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udens - 2009/02/25 12:05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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